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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요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되어있는 정자이다. 요선정은 영월의 청정 계곡이 흐르는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요선정은 이 지방에 살고 있던 원, 곽, 이씨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숙종, 영조, 정조의 어제시를 봉안하기 위해 1913년에 세웠다고 한다.

관광가이드

요선정을 둘러보고 있자면, 주변을 두른 화강암벽과 그 앞으로 흐르는 계곡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그 옆의 마애여래좌상은 평온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경치를 더하고 있다. 요선정에는 이응호가 쓴 '요선정'(오른쪽)과 '모성헌'(왼쪽)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현판 뒤에는 숙종과 영조, 정조 임금의 어제시가 담겨있다. 정자가 있는 곳 밑에 자리잡은 요선암은 강 속의 큰 바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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