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주산기감염이란?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경로는 B형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인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의 주산기 감염이며, B형간염 백신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 75% ~ 80%가 예방되고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과 예방접종을 동시 시행하는 경우 97%까지 예방이 가능합니다.어린시기에 감염될수록 만성화의 가능성이 높아 신생아기에 감염된 경우 9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은 어떻게 전파되나요?

B형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됩니다. 대표적으로 출산 시에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거나,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B형간염인 사람과 성 접촉을 하거나 면도기, 주사기 등을 함께 사용할 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거나 악수, 포옹, 가벼운 입맞춤, 기침, 대화, 수영과 같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의 예방처치 표준일정

접종 및 검사비용 지원 범위

• 기초접종 3회(1차 ~ 3차)
• 항원 · 항체 검사 3회(1차 ~ 3차) : 항원 · 항체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필요 시 순차진행에 의한 3차 검사까지 비용지원 가능
• 추가접종 3회(1차 재접종 ~ 3차 재접종) : 항원 · 항체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접종 필요 시 순차진행에 의한 재접종 3차까지 비용지원 가능

관내 B형간염 주산기감염 위탁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