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사뿐사뿐 빠져드는 사色 매력
외씨버선길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이 모여 만든 4色매력 외씨버선길입니다.
이 4色길이 합쳐지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하여 외씨버선길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외씨버선길을 걷다보면 문득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느릿느릿 쉬어가는길에서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마음속 그리운 이들에게 몇자 적어 내 마음을 실어보내는 것도 괜찮습니다.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을 때는 그 옛날 우리 부모님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적어 보는 것 또한 좋습니다.
자연치유의 길을 걷다가 이름모를 들꽃을 만나게 되면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가 되어봅시다.
이렇게 이 길이 끝날 즈음에는 외씨버선길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