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위치한 난고 김삿갓 문학관은 강원의 얼 선양사업의 하나로 2003년 10월에 개관하였다. 문학관은 전국 각지를 방랑하며 서민들의 애환과 양반의 잘못된 생활상을 시로 표현한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 1807~1863)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난고 김삿갓 문학관은 김병연에 대한 이야기와 방랑의 시작과 종착을 다룬 제 1전시실과 김삿갓의 뛰어난 시 세계와 그의 시대정신, 문학작품성 그리고 이를 연구한 연구 자료들이 전시된 제 2전시실 그리고 김삿갓과 그의 시를 오브제로 김삿갓을 재해석, 재창조한 설치미술 및 영상작품이 전시된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학관 야외에는 김삿갓문화제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시가 시비로 전시되어 있다.
난고 김삿갓 문학관은 ‘김삿갓’이라는 과거에 ‘그의 작품성과 시대정신의 선양’이라는 현재성을 가미하여 ‘문학과 예술 발전의 동기부여’인 미래성에 정진함으로써 영월의 인물인 김삿갓을 알리는 데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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