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선바위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으며 해발 1,042m를 자랑하는 산이다. '동양화의 신비로움을 담은 산'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한 폭의 그림같이 보이며 국도상에서 북으로 올려다보면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바위산이다. 바위와 노송군락이 동양화처럼 어우러진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높이 50여 미터의 선바위가 서 있어 '선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선바위산 안내판을 보면 선바우산 산행 출입구는 묵밭, 약수 공원, 막골입구으로 표시되어 있다. 정상까지 올라가다가 보이는 약수 공원 다리, 반쟁이골을 보면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다가 더 올라가면 일렬로 선 4개의 거대한 바위가 나타나는데 그 중 맨끝에 있는 바위가 소원바위다. 소원바위 아래쪽에는 선바위가 보이는데 크기가 50m라는 말처럼 선바위만이 뿜어내는 분위기에 취하게 된다. 정상까지 올라가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한 듯한 기분이 들어 선바위산의 경치에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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