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영월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

역사/문화

강/계곡/폭포

Home 관광명소 강/계곡/폭포
칠랑이계곡
칠랑이계곡 1 이미지
칠랑이계곡 2 이미지
칠랑이계곡 3 이미지
칠랑이계곡 4 이미지
칠랑이계곡 5 이미지
칠랑이계곡 6 이미지
칠랑이계곡 1 이미지
칠랑이계곡 2 이미지
칠랑이계곡 3 이미지
칠랑이계곡 4 이미지
칠랑이계곡 5 이미지
칠랑이계곡 6 이미지

상세정보

이용안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 전화번호 : 1577-0545

소개

칠랑이계곡은 자장법사가 발견한 삼갈반처(三葛磐處)의 칠구렝이(칡넝쿨)가 지나간 곳으로, 자장법사는 강릉 수다사(水多寺)를 창건한 뒤 태백산의 ‘갈반지(葛蟠址)’를 찾기 위해 상동을 일곱 번이나 왔다가 이곳으로 지나가는 칡넝쿨(칠구렝이)을 발견하고, 그 넝쿨이 멈추는 태백산에다 정암사(갈래사, 석남원)와 수마노탑을 건립한 후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했다고 한다.

즉, 칠랑이라는 이름은‘칠구렝이-치렐-치렝이’를 거쳐 ‘칠랑이’가 되었다고 전해 내려오며,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화랑도 7명이 이곳에서 무술공부를 하였으므로 ‘칠랑이’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칠랑이계곡 너럭바위
계곡의 바위들은 그 하나하나가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여 매끈하면서도 서로 조금씩 다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 바위에는 도난을 막기 위해 모두 번호가 매겨져 있다.

▶ 노루오줌
계곡 물가에는 노루오줌이 피어있다. 이름이 특이한데, 뿌리에서 노루오줌 냄새가 나서 이름 붙었다는 말도 있고, 노루가 자주 오는 물가에 많이 자라 그렇게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이나 들의 냇가 또는 물가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7~8월에 꽃이 핀다. 봄에 나오는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다 자란 식물은 약초로 쓴다. 풀은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뿌리는 타박상에 좋다고 한다.

▶ 산수국
이곳에서는 산수국도 볼 수 있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지방 산골짜기나 자갈밭에서 자라는 떨기나무로, 흰색 또는 하늘색과 붉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7~8월에 꽃이 피고 달걀모양의 열매는 9월에 익는다.

▶ 자작나무
칠랑이계곡에는 특히 자작나무가 많다. 자작나무는 북부지방의 산지에서 잘 자라며 키가 20~30cm나 된다. 나무를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하여 자작나무라 불리며,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꽃말을 지닌 자작나무꽃이 4~5월에 핀다. 목재가 단단하고 치밀해서 농기구와 조각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이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중 일부는 자작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이끼폭포
계곡 상류 쪽으로 가면 진초록 이끼로 뒤덮인 바위가 1km 가량 이어지는데 이곳에서 이끼폭포를 볼 수 있다.

데이타 테이블 제목
이전 관광정보 운학천
다음 관광정보 동강할미꽃서식지

지도보기

담당부서 정보

최종수정일 : 2017.10.24